반도건설, ‘경희궁 유보라’ 오피스텔 청약마감…경쟁률 최고 226대 1
반도건설, ‘경희궁 유보라’ 오피스텔 청약마감…경쟁률 최고 226대 1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4.0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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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_경희궁 유보라 (1)
경희궁 유보라 조감도. [사진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일대에 선보인 ‘경희궁 유보라’의 오피스텔 청약 결과 평균 경쟁률 90.8대 1을 기록하며 전 실 청약마감에 성공했습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희궁 유보라는 지난 4일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접수에서 11실 모집에 총 999건의 청약접수가 몰려 평균 9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B8타입(전용 22㎡)은 최고 경쟁률인 226대 1을 나타냈습니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 정당계약은 11일 각각 진행되며,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합니다.

경희궁 유보라 분양 관계자는 “서울 4대문 한복판의 검증된 입지여건을 갖춘 오피스텔인 만큼 도심 업무지구와의 직주근접성이 우수한 데다 확실한 임대수익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 더블역세권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형성하고 있어 광화문, 종로, 여의도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 단지입니다. 통일로, 사직로, 새문안로 등 주요도로 및 KTX서울역이 인접해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영천시장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인근에 자리합니다. 대형 의료시설인 강북삼성병원, 세브란스병원과 서울시청, 서대문경찰서, 경찰서 등 관공서도 인접합니다. 

이외에도 독립문문화공원, 서대문독립공원, 안산자락길산책로, 인왕산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합니다.

경희궁 유보라 아파트는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실시합니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거주자에게 주어집니다. 다주택자·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이 없습니다. 전매제한 기간은 1년입니다.

경희궁 유보라는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으로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일원에 조성됩니다. 지하 5층~지상 23층 2개동, 아파트 전용 59~143㎡ 총 199세대, 오피스텔 전용 21~55㎡ 총 116실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 중 일반분양은 아파트 전용 59‧84㎡ 108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21~22㎡ 11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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