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열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SGI서울보증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보증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날 유 전 부원장과 김상택 현 사장에 대한 면접심사를 실시했으며, 유 전 부원장을 최종 후보로 내정했다.
라이벌로 지목됐던 서태종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면접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부원장은 군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경제기획원, 기획재정부 국제금융협력국장,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거쳐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서울보증은 오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유 전 부원장을 최종 후보자로 결정할 예정이다. 김 현 사장의 임기는 이달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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