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표 박동욱)은 11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1566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포항’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지하 2층~지상 17층, 20개동, 전용면적 59~84㎡ 1717가구 규모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스크린골프시설을 갖춘 실내골프연습장과 어린 자녀들을 위한 에이치 아이숲(실내 어린이놀이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수변공원인 물빛마당을 비롯해 잔디광장, 단지 내 산책로 등도 조성된다.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인덕초, 포은중, 오천고 등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이 아파트는 포항시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동지구에 위치한다. 원동지구는 포항시 남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사는 오천읍의 주거단지다. 대형마트, 영화관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단지에서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현대제철 포항공장까지는 차량으로 10분 정도 걸린다. 포항 철강산업단지, 포항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대규모 산업단지를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포항의 주요지점을 잇는 외곽 도로 국도 31호선 영일만대로에 접근이 가능한 문덕IC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대구∼포항고속도로를 통해 대구, 서울 등 광역 이동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도동 618-11번지에 위치한다.
한편,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2019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0 우수디자인(GD)’ 7개 부문에서 수상해 조경·외관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