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내년 1월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내년 1월 분양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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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총 1089가구 대단지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대표 이원우)은 오는 2021년 1월 대구광역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221-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861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28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84㎡A 174가구 △84㎡B 391가구 △84㎡C 92가구 △112㎡ 170가구 △150㎡ 34가구 등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T 228실 단일면적이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현충로역까지 걸어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영대병원역은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까지 2정거장,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 3정거장 거리다. 대구권 광역철도 조성될 예정된 대구역은 5정거장, SRT와 KTX 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은 8정거장 거리에 있다.

단지와 가까운 대명로를 통하면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단지 남쪽의 대구 3차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 중 일부 구간도 개통될 예정이다. 총연장 약 25.2㎞인 3차 순환도로는 미군기지 캠프워커의 부지 반환이 늦어지면서 중동교~앞산네거리 약 1.4㎞ 구간만 미개통 상태로 남아 있었다. 해당 구간이 개통되면 수성구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해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도보거리에 영남대학교병원이 있고, 편리하며 홈플러스(남대구점), 명덕시장, 대명공연문화거리 등 쇼핑·문화시설도 가깝다. 대구남부경찰서, 대명동우체국, 남구청 등 관공서도 인근에 있다.

남도초, 대구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 대구교대 등도 인근에 있다. 종합자료실, 대강당,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대구도서관(연면적 1만4,953㎡, 지하 1층~지상 4층)과 대구평화공원도 단지 주변에 조성될 예정이다. 대구 최대 규모의 자연공원인 앞산 공원도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오피스텔을 포함해 전용면적 84㎡ 이상인 6개형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대부분 가구가 4베이(Bay·햇빛이 직접 들어오는 거실과 방의 면 수) 이상으로 설계된다. 실내에는 현관 창고, 팬트리(보관실),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됐고, 일부가구에 ‘ㄷ’자형 주방도 도입된다.

현재 전화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는 분양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로 176-11, 1층에 마련됐다.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고객 등록도 진행 중이다. 2021년 1월 중 개관하는 견본주택은 남구 대명동 360-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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