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승진없는 임원인사 실시…"아시아나 인수에 전사적 역량 집중"
대한항공, 승진없는 임원인사 실시…"아시아나 인수에 전사적 역량 집중"
  • 이형선 기자
  • 승인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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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30일 2021년 임원인사 실시
"조직 안정화 위해 임원 변동 최소화"
B787-9.[사진: 대한항공 제공]
B787-9.[사진: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전대미문의 위기와 '아시아나항공 인수'라는 굵직한 과제 수행을 위해 최소화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대한항공은 30일 내년 1월 1일자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회사는 이번 인사에서 일부 보직 이동 외에 임원 변동을 최소화했다. 

대한항공은 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 진행을 위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며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임원 변동을 최소화했고, 승진 인사도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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