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전 타입 마감...평균 12대 1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전 타입 마감...평균 12대 1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총 522실 모집에 6640명 청약 접수...최고 180대 1 기록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대표 이원우)은 서울 중구 황학동 일대에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이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전 호실이 마감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3일과 4일 이틀 간 진행한 청약 접수에서 총 522실 모집에 6640명이 몰려 12.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총 5개 타입이 모두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51㎡B타입으로 총 1실 모집에 180건이 접수돼 180대 1의 기록을 세웠다. 이외에 △34㎡A타입 4.19대 1 △34㎡B타입 6.78대 1 △48㎡타입 19.35대 1 △51㎡A타입 40.8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양관계자는 “서울에 공급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인 만큼 수요자들의 분양 문의가 굉장히 많았고, 신혼부부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라며 “견본주택 오픈 당시에도 평면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이었고, 입지에 대한 평도 좋아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예상했었는데, 그대로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브랜드 평판 1위인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파워도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하며, 좋은 청약 분위기를 이어 계약도 원할하게 진행될 것이라 전망한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의 분양 성공이 이미 예견됐다는 반응이다. 본격적인 분양 전부터 서울 도심 입지에 들어서 교통, 상업, 업무 등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점으로 수요자들의 반응을 이끌어 냈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지하철 2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반경 1Km 내에 1·4호선 동대문역, 1·2호선 및 우이신설선 신설동역, 2호선 상왕십리역 5·6호선 청구역 등 다수의 지하철역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도보권 내 이마트 청계천점, 서울중앙시장을 비롯해 국립중앙의료원, 충무아트센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반경 1Km 내에 광희초, 숭신초, 한양중, 성동고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란 점도 1인가구 및 신혼부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1.5룸과 2룸 설계로 방과 거실을 분리했으며, 방마다 널찍한 드레스룸을 설계하고, 현관 신발장 외에 현관 펜트리를 설계해 수납공간을 극대화 시켰다. 여기에 ‘ㄷ’자형 주방이 들어서 편리함도 강조시켰다.

욕실공간에도 욕실 내 세탁과 파우더, 세안, 샤워 등 다양한 용도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고, 출근길 맞벌이 부부 및 자녀 등 바쁜 시간 대 욕실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당첨자 발표는 15일 진행되며, 계약은 16일~1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