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측 변호인 "프로포폴 불법 투약 없었다"
이재용 측 변호인 "프로포폴 불법 투약 없었다"
  • 이형선 기자
  • 승인 2021.0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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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회장 변호인단, 11일 입장문 통해 불법 투약 의혹 정면 반박
"경찰 수사에서도 불법 투약 혐의 확인된 바 없어"…추측성 보도 자제 '호소'
[사진: 팍스경제TV DB.]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변호인단이 이 부회장에게 제기된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이 부회장 변호인단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의료 시술 과정에서 합법적 처치 외에 불법 투약이 전혀 없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확인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의 경찰 수사에서도 불법 투약 혐의가 확인된 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불법투약을 한 바 없다는 사실은 해당 병원장등의 일관된 진술로 입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검찰 수사심의위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보도는 개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며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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