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자산축소 시사 외
美연준 자산축소 시사 외
  • 박준범 기자
  • 승인 2017.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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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준범 기자] 

<앵커> 미국 연준이 7월 정례회의에서 자산 축소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합니다. 관련 내용을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박준범 기자.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앵커> 미 연준이 다음달 자산 축소 발표를 시사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보유자산 축소 계획을 다음달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이 공개한 지난 7월 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회의에서 자산 축소시기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자산축소 계획 발표 시점에 대해서 대다수 위원은 차기 회의 때까지 기다리자는 입장을 고수했고, 7월 발표에 찬성하는 위원은 소수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준은 다음달 19일에서 20일에 열리는 FOMC 정례회의에서 보유자산 축소와 관련된 발표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준은 지난달 25일에서 26일 개최한 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결정하면서 4조5000억 달러 규모의 보유자산을 비교적 가까운 시일 내에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연준은 지난 2014년 이후 자산 규모를 늘리지 않고 보유자산을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자산 규모를 유지해왔습니다.

<앵커> 금리인상에 대해서도 의견이 위원들끼리 오고갔다고요? 

<기자> 네. 지난 7월 회의에서 일부 위원은 오르던 물가가 상반기 말, 갑작스럽게 주춤한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면서, 추가 금리 인상 보류 필요성을 주장했었습니다.

이들은 "금리를 인상하기 전에 인내심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위원들은 "고용시장 개선과 높은 주가 등을 고려할 때 물가상승률이 연준 목표치인 2%를 넘어설 것” 이라며 금리 인상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연준은 올해 안에 한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할 계획입니다.

 

<앵커> 이동통신 서비스 선택약정 할인을 두고 정부와 이동통신사 간의 기싸움이 계속되고 있죠. 선택약정 할인율이 20%에서 25%로 상향 조정될 경우 이동통신 3사 멤버십 혜택이 축소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기자> 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 중인 이동통신사의 선택약정 할인율 상향 조정.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22일 전에 선택약정 할 인율 인상 문제를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동통신사들의 멤버십 혜택 변경 3건 중 2건이 혜택을 축소하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비자문제 연구소 컨슈머리서치가 어제 ‘멤버십 상시 혜택 변경’ 관련 조사를 발표했는데요.

지난해 1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이동통신 3사들이 변경한 멤버십 혜택은 총 99건이었고, 이 가운데 혜택 축소는 64건을 차 지했습니다. 혜택이 바뀐 3건 중 2건은 고객에게 불리한 내용인 겁니다.

혜택이 확대된 사례는 22건에 불과했습니다. 나머지 13건은 축소와 확대가 병합돼 있는 중립적인 개정 내용이었습니다.

통신사별 멤버십 혜택 변경은 SK텔레콤이 41건으로 가장 많았고, KT가 34건, LG유플러스가 24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혜택이 축소 된 건수는 KT 26건, LG유플러스 19건, SK텔레콤 19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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