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바우처 서비스에 할인 혜택까지 'KB국민행복카드' 출시
KB국민카드, 바우처 서비스에 할인 혜택까지 'KB국민행복카드' 출시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0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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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보육료 등 전자 바우처 서비스 기능 통합 이용 가능
-대형마트 등 생활 밀착 업종 이용 시 월 최대 4만 7000원 할인
(사진제공-KB국민카드)
(사진제공-KB국민카드)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는 사회 서비스 바우처 기능을 통합하고,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한 ‘KB국민행복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제 임신 출산 진료비와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던 기존의 '아이행복카드'와 ‘국민행복카드’를 한 장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발급한 고객 모두에게 대중교통상해와 임신중독증 진단비 관련 단체 보험 무료가입 혜택이 제공된다. 

또 쇼핑, 교육, 통신요금과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 등 주요 생활 밀착 업종 이용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4만7000원이 할인된다.

아울러 이 카드를 신용카드로 발급 받고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홈플러스), 온라인쇼핑몰(옥션, G마켓, 11번가) , 홈쇼핑(CJ홈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쇼핑 업종에서 월 최대 2만원까지 결제금액의 5%가 할인된다.

키즈카페, 문화센터, 학습지 등 교육 업종에서도 월 최대 2만원 범위 내에서 결제금액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쇼핑 업종과 교육 업종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000원, 8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12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까지 각각 제공된다.

통신요금(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과 아파트관리비 자동 납부의 경우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000원 , 8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000원, 12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7000원까지 결제금액의 5%가 할인된다.

체크카드의 경우 병원 업종 이용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5000원까지 결제금액의 5%가 할인되고 키즈카페, 문화센터, 학습지 등 교육 관련 3개 업종에서도 월 최대 5000원 범위 내에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은행 영업점,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별도 연회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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