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지 국세청장이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김대지 / 국세청장 : 국세청은 다각적인 세정지원과 편안한 국세행정 운영으로 중소기업의 활력 회복과 성장을 최대한 뒷받침하겠습니다. 먼저,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하겠습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를 대표하여 경영 중 세무 고충사항을 전달했습니다.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장 : 중소기업들이 검찰 조사보다는 국세청 세무조사가 더 힘들다는 현장 기업인들의 우려를 얘기하며 세무조사 부담 완화와 납세자 보호를 강조했던...]

이날 간담회에는 국세청 국장단,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19명도 참석해 중소기업의 세정업무 애로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이정헌 기자 jeongheon27@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