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환경 보호 캠페인..."멸종 위기 해양 동물 지키자"
컴투스, 환경 보호 캠페인..."멸종 위기 해양 동물 지키자"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0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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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7주년 맞아 세계 유저 동참하는 환경 보호 캠페인
21일 5천만개 사랑의 진주 모으는 이벤트, 공동 미션 완료시 기부금 5천만원
(사진제공=컴투스)

컴투스(대표 송재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7주년 기념, 글로벌 NGO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글로벌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유저 대상의 공동 미션 이벤트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게임 안팎에서 장기 프로젝트로 전개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환경재단과 멸종 위기에 빠진 해양 동물 7종을 선정하고 바다 속 생물들에게 깨끗한 보금자리를 선물한다. 선정 해양 위기 동물 7종’은 푸른바다거북, 고래상어, 큰양놀래기, 만타가오리, 이라와디돌고래, 해마, 듀공 등으로, 플라스틱∙일회용품 및 폐그물∙폐통발 등 해양 쓰레기로 인해 여러 세대에 걸쳐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세계 멸종 위기 및 취약종이다.

먼저 이번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공동 미션 이벤트는 게임 ‘서머너즈 워’ 내에서 참여할 수 있다. 21일부터 매일 주어진 각 전투 콘텐츠 플레이 미션을 완료하고 전 세계 유저들이 함께 사랑의 진주 5000만 개를 모아 공동 목표를 달성하면, 컴투스가 조성한 기부금 5천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해 위기에 빠진 해양 동물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전체 누적된 사랑의 진주가 일정 개수에 도달하면 보상이 주어지며 각 유저가 개별 획득한 사랑의 진주 개수에 따라서도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호받게 될 7종의 위기 해양 동물들에 관한 자세한 정보도 이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와 게임빌은 오는 7월 중 양사 이사회 내에 각각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친환경, 사회적 책임, 윤리적 지배구조 등을 통한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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