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SNS활용 도시정비사업 정보제공 확대...온라인 고객 소통 '강화'
삼성물산, SNS활용 도시정비사업 정보제공 확대...온라인 고객 소통 '강화'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SNS를 활용한 고객 소통 활성화
카카오톡 채널, 블로그, 유튜브 통해 콘텐츠 제공
'톡톡 래미안' 한강맨션 채널 이미지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이 SNS를 활용한 도시정비사업 소통 강화에 나섰다.

삼성물산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SNS를 통한 고객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메신저 채널뿐 아니라 래미안 홈페이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톡톡 래미안’채널은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등 도시정비사업과 관련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톡 채널, 블로그, 유튜브에는 단지 스토리, 사업 스토리 등 조합의 사업 추진에 관련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홈페이지와 채널 래미안 유튜브(구독자 6.74만명)를 통해 첨단 주거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상품을 소개한 래미안 홈랩 체험영상을 제공하고, 주택사업에 대한 정보와 트렌드를 소개하는 래미안 클라스 온라인 강좌를 진행 중이다. 올 2월 공개한 미래형 주거 환경 체험공간인 ‘래미안 RAI 라이프관’의 랜선 집들이 영상을 선보였고, 올해 부동산 키워드, 분양단지 입지분석, 정비사업 체크포인트 등 27편의 래미안 클라스 영상을 등록했다. 
 
삼성물산은 이 밖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삼물가게(구독자 1.13만명)를 통해 다양한 건설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래미안의 디자인·인테리어·조경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재밌게 구성한 ‘감성건설’ 시리즈, 삼성물산이 준공한 건축물의 시공 기술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실제 시공에 참여한 직원이 현장에서 설명해주는 랜선 건축투어 ‘더 도슨트(The DO`S`ENT)’가 대표적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고객 소통을 늘리고 있으며, 더욱 다양한 도시정비사업 관련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