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시장에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같은 입지 조건에서도 브랜드 오피스텔의 시세 상승폭이 더 크거나 신고가 거래로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KB부동산 시세 자료를 보면 경기도 일산서구 ‘힐스테이트 일산 전용면적 84㎡ 매매가 시세는 올해 6월 9억5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3억7500만원 올랐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수도권 지역에서 브랜드 오피스텔이 속속 공급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화성에서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를 공급 중입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총 166실로 구성됩니다.
현대건설은 8월 인천 미추홀구에서 ‘힐스테이트 숭의역’을 분양할 예정입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아파트 748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264실 등 총 1012세대 규모입니다.
와이에스디엔씨와 포스코건설은 이달 고양에 'THE SHARP 일산엘로이'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단지는 지상 최고 42층, 총 1976실 규모로 조성됩니다.
대우건설 자회사인 대우에스티는 을지로5가에 ‘남산 푸르지오 발라드’를 분양 중입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총 176실 규모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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