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시장 흥행 불패…역세권 오피스텔 '주목'
분양 시장 흥행 불패…역세권 오피스텔 '주목'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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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퍼스트 스위첸' 투시도 [사진제공-KCC건설]

역세권은 부동산 시장에서 스테디 셀러 중 하나입니다. 특히 오피스텔 거주자들은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직장인들이 많아 최대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하는 역세권 입지가 집을 고르는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피스텔 청약 시장에서 역세권 단지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6월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323실 모집에 2만6783건이 접수되며 평균 82.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업계전문가는 “지하철역과 가깝고 실속까지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은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며 역세권에 들어설 수 있는 주거시설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새롭게 공급되는 분양 물량을 수요자들이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역세권에 위치한 오피스텔 단지들의 신규 공급이 이어져 주목됩니다. 

KCC건설은 경기도 광명시에서 ‘광명 퍼스트 스위첸’을 내달 분양할 예정입니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강남을 비롯 서울권역으로 이동이 편리합니다. 

태영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다산역 데시앙’을 분양합니다. 지하철 8호선 다산역이 개통 예정으로 서울 도심접근성은 향상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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