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노후 경비실 개선 ‘등대프로젝트’ 실시
KCC건설, 노후 경비실 개선 ‘등대프로젝트’ 실시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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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첸 등대프로젝트' 설치 모습 [사진제공-KCC건설]

KCC건설(대표 정몽열)이 노후 경비실 환경을 개선하는 신규 캠페인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매일 마주하고 함께 하지만 당연하게 생각했던 ‘경비 노동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 방영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 캠페인에서는 어두운 밤 랜턴을 들고 묵묵히 순찰을 하는 경비원의 모습과 불켜진 경비실의 모습을 담담하게 담아냈습니다. 이는 칠흑같은 어두운 길과 이를 비추는 랜턴의 빛, 모두가 잠든 아파트 단지에 홀로 꺼지지 않은 경비실의 불빛을 대비시키며 마치 어두운 바다를 비추는 등대를 연상시키게 끔 연출했습니다.

이어 캠페인 영상 뒤에는 실제로 노후된 경비실 환경을 개선하는 ‘등대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이 이어집니다. ‘등대프로젝트’는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아파트 노후 경비실의 환경 개선을 통해 경비원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KCC건설의 나눔경영 프로그램입니다. 
 
KCC건설 관계자는 “일상생활의 소중함이 새삼 다르게 느껴지는 지금 항상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우리의 생활 터전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리해주는 ‘경비원’ 분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단순히 당연한 익숙함에 경종을 울리는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지켜주는 작지만 소중한 공간의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스위첸의 진심을 담았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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