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중흥건설, '광양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광양만권 직주근접 실현"
[영상] 중흥건설, '광양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광양만권 직주근접 실현"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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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수 국가산단 3만8천여 명 근무...광양시의 약 25%
전남도, 광양만권 산단 혁신...스마트 산단 변모 예정
와우지구, 호수공원 및 체육공원 인접...공세권 입지

[기자] 광양·여수 국가산업단지 및 율촌산단을 중심으로 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이 새로운 혁신산업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광양국가산업단지와 여수국가산업단지는 7~80년 대 철강산업과 석유화학산업을 중심으로 개발된 단지로 포스코 광양제철소, LG화학, GS칼텍스 등 굵직한 기업들이 다수 입주해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두 산업단지의 종업원 수는 3만8천여 명으로 이는 광양시 전체 인구의 약 25%에 해당합니다. 

올해 1월 전라남도는 광양만권 산단을 ‘저탄소 지능형 소재부품 산단’으로 대개조하는 마스터플랜을 발표했습니다.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1조2천억을 들여, 46개 산단 혁신과제가 추진될 예정입니다. 사업 완료 시 광양만은 4차산업혁명 시대 첨단산업 업종을 갖춘 스마트 산단으로 탈바꿈될 전망입니다. 

광양국가산단은 율촌제1일반산단과 연계해 이차전지 등 고부가 정밀화학 및 금속 소재부품산업 중심으로, 여수국가산단은 ‘화학산업 중심의 자원순환·신산업 창출 산단’으로 조성됩니다. 이로 인해 광양만 지역은 추가 일자리 창출과 노동 인구 유입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직주근접과 편리한 교통 환경까지 갖춘 광양 와우지구 내 주거 단지가 공급에 나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싱크] 민경수 'ㅈ'아파트 분양관계자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일자리가 많기 때문에 전남의 젊은 도시라고 불리는 게 바로 광양입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가까운 곳에 인접해 있고 광양에서부터 여수까지 해안을 따라 광양국가산단, 여수국가산단, 율촌일반산단까지 국가산업단지의 새로운 주거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와우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로 중학교 부지가 위치하며, 수변공간으로 조성된 와우생태호수공원, 백운그린랜드, 마동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교육 환경 및 녹지공간을 갖췄습니다. 

[싱크] 김성 'ㅈ'아파트 분양관계자 "(단지) 바로 옆 백운로를 이용해 중마동 중심지역, 포스코 광양제철소 진입이 수월하고 이순신대교와 대로를 통해 여수까지 자차로 약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인근 지역으로도 쉽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직장인들이 꿈꾸는 주거입지로 단연 워라밸이 대세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광양만권 산업단지 직주근접과 편리한 교통망으로 똘똘 뭉친 이 단지가 업무와 휴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원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광양 부동산 시장 흥행의 새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이정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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