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독점 상권 갖춘 상업시설"...동문건설, 평택 ‘맘스’스퀘어’ 주목
"항아리·독점 상권 갖춘 상업시설"...동문건설, 평택 ‘맘스’스퀘어’ 주목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21.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맘스'스퀘어 항공조감도 [사진제공-동문건설]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주택시장에 집중되는 가운데, 저금리 기조까지 장기화되면서 상업시설로 뭉칫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항아리 상권을 형성해 인근 배후수요를 독점하는 상업시설은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서 더욱 인기입니다.

◆ 항아리 상권 상업시설 '인기'...배후수요 확보로 안정적인 수익성 

항아리 상권이란 대규모 주거지 중심 지역에 다양한 업종의 상업시설이 집적돼 있어서 다른 상권으로 소비자가 빠져나가지 않는 상권을 말합니다. 특히 대형 상권이 흔치 않은 지역에서 규모가 큰 항아리 상권을 형성하게 되면 인근 주거지 소비자를 모두 독점하는 효과를 갖게 됩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가까운 상업시설만 이용하다 보니 항아리 상권의 희소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까닭에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항아리 상권 상가는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해 3월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레이크자연앤푸르지오’ 단지내 상가는 704가구의 단지 독점 수요와 인근 4500여 가구의 주거 배후수요를 앞세워 계약당일 100% 완판(완전판매)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항아리형 상권은 풍부한 고정수요,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둘 수 있다는 점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선호하는 상권 중 하나다”라며 “특히 금리가 0% 수준인데다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 강화로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한 주거단지 내 상업시설에 대한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 동문건설, 평택 신촌지구 맘스'스퀘어 선봬...4600여 세대 아파트 고정수요 갖춰 

이러한 가운데, 동문건설이 항아리 상권을 형성한 독점 상업시설 ‘맘스’스퀘어’의 분양 및 임대를 알려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맘스’스퀘어는 연면적 약 2만942㎡ 지하 1층~지상 5층 4개 동 총 214실로 구성된 상업시설입니다.

맘스’스퀘어는 평택 신촌지구에서 유일하게 대형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상업시설로 대규모 브랜드 타운 아파트인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중앙에 위치해 있어서 모든 단지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품을 수 있고, 수요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항아리 상권도 형성하고 있는게 특징입니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3단지 점등식 [사진제공-동문건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1·2·4단지 2803가구는 이미 입주를 완료했습니다. 3단지 1134가구는 올해 8월 26일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며, 입주를 기념하는 점등식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올해 9월 분양을 예정한 5단지 741가구까지 입주가 완료되면 맘스’스퀘어는 총 4678가구를 고정수요로 갖추게 됩니다. 한 가구당 2~3인으로만 계산해도 고정수요가 9300여 명에서 1만4000여 명을 이루다 보니 필수업종 위주로 입점이 가능하고, 주 7일 24시간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배후수요도 풍부합니다. 인근 동삭지구, 모산지구 등의 7000여 가구는 물론 가까운 쌍용자동차 본사, 평택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안성원곡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의 종사자도 배후수요로 품고 있습니다. 

인근 개발호재가 많아서 배후수요는 더욱 두터워질 전망입니다. 생산유발 효과 41조 원, 고용 창출 효과 44만여 명의 기대효과가 예상되는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생산라인 증설과 1조30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80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인근에 계획돼 있습니다.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키 테넌트’도 입점해 있습니다. 동문건설은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교육특화 계약’을 맺고, 맘스’스퀘어 내 대치동 명문학원을 유치하면서 신촌지구는 물론 인근 동삭지구, 모산지구 등 주거지의 학무보, 자녀 수요까지 유효수요로 전환했습니다. 

또한 분양가가 고덕, 비전동, 용이동 등의 상가보다 합리적으로 책정돼, 초기 투자금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주변 대형 상권이 아직 형성되지 않은 데다 개발 중인 평택 신(新) 주거타운 중심 입지를 인근 시세보다 유리하게 선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선임대를 통한 안정성도 보장했습니다. 선임대란 임차인이 구해진 상태에서 상업시설을 분양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임차인을 구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공실에 대한 부담도 없으며, 입지, 조망 등 주변 인프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분양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수익률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