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파주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9월 선보인다
동문건설, ‘파주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9월 선보인다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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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산역2차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사진제공-동문건설]

동문건설(대표 경재용)이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일대에서 파주 문산역2차 동문 디 이스트를 9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 동문건설이 ‘파주 문산역 1차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를 공급한 이후 4년 만에 문산 일대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입니다. 

파주 문산역2차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총 1503가구로 조성됩니다. 단지와 접해 있는 통일로(1번 국도)를 이용해 서울로 바로 접근할 수 있고, 지난해 말 개통한 서울~문산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까지 약 30분 만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근거리에 있는 경의중앙선 문산역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역까지는 약 50분 소요됩니다.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입니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이 2026년 개통될 예정이며,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간접 수혜도 예상됩니다. 지난 2018년 착공한 GTX-A노선은 운정역~서울역~삼성역~동탄역까지 80km를 연결하며, 2023년 개통예정입니다.

문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과 대출이 까다롭지 않습니다. 파주시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 인천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지역•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파주시가 지난 해 12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지만, 문산읍은 규제를 피한 틈새지역으로 분류돼 파주와 인근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작년 입주한 파주 문산역1차 동문굿모닝힐이 문산 대표아파트로 거듭났고, 이번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는 동문건설이 새로운 브랜드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기술력을 총 동원해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지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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