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조 기자 :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죠. 제네시스가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변화를 도모하고 럭셔리 전동화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브랜드 비전 발표를 했습니다.
이 비전 발표에 대해 김홍모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 기자 럭셔리 전동화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이야기는 이제 제네시스는 연료. 즉, 가솔린이나 디젤 엔진의 차는 더이상 생산하지 않는다는걸로 해석하면 될까요?
김홍모 기자 : 네. 제네시스가 내연기관 차와의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김덕조 기자 : 어떤 내용을 얘기했는지 궁금하군요. 영상부터 보고 오겠습니다.
임세림 기자 : 2025년 이후 모든 신차들이 순수 전기차로 출시된다면, 지금 제네시스의 내연기관 차를 타거나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우려가 있을 것 같은데요.
김홍모 기자 : 네. 제네시스는 '완전한 전동화'까지의 시간 동안 관련 기술 개발과 더불어 내연기관 차의 정비를 위한 부품 수급 같은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점진적인 준비를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덕조 기자 : 비전 발표와 함께 전기차 모델 GV60도 같이 선보였죠?
김홍모 기자 : 네. 제네시스 브랜드 전동화의 서막을 연 GV60는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된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전용 전기차 모델로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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