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스마트건설 기술도입 건설혁신우수 기업 선정
동부건설, 스마트건설 기술도입 건설혁신우수 기업 선정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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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이 '스마트건설기술 도입활용 건설혁신 우수기업'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대표 허상희)이 지난 30일 열린 조달청 주관 '제1회 조달의 날' 기념식에서 '스마트건설기술 도입활용 건설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은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 프로젝트를 통해 동부건설의 지능형 스마트 건설현장 구축·관리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현장관리, BIM기반 설계·시공계획 및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 등 계획부터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분야에 걸쳐 최신 스마트 건설기술이 적용됐습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대부분의 건설사가 드론업체 등 외주용역에 의존하여 스마트건설기술을 이용하다가 직원들은 관련 기술을 전혀 터득하지 못한 채 프로젝트가 끝나버리고 만다”며 “동부건설은 외부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드론 운전,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을 직원이 직접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회사는 ‘Virtual Dongbu 2025’ 라는 스마트 건설경영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스마트 건설기술에 대한 투자, 운영전략 수립, 전 현장의 스마트화 등 단계별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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