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현대위아㈜(이하 ‘현대위아’)는 지난 3일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서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현대위아는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향후 3년간 협력 중소기업과 임직원에게 총 1,005억원 규모의 혁신주도형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권기홍 위원장은 “현대위아는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이며 특히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신 정재욱 대표이사님과 함께 협약을 맺게 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이번 협약은 협약대상을 확대해 2차 협력사를 포함한 4자간 협약으로, 차량부품 및 기계 제조업 분야의 1차 협력사, 2·3차 협력사들이 폭넓게 협력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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