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대저건설, ‘창원 감계 데시앙’ 공개...특례시 출범 앞둔 창원 내 대단지
태영건설•대저건설, ‘창원 감계 데시앙’ 공개...특례시 출범 앞둔 창원 내 대단지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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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감계 데시앙' 조감도 [사진제공-태영건설•대저건설]

태영건설과 대저건설이 오는 26일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감계2지구에 공급하는 ‘창원 감계 데시앙’의 견본주택 및 사이버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창원 감계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1000가구 대단지로 조성됩니다.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72•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습니다.

창원 감계 데시앙은 지상에 차가 없는 조경 44% 이상의 공원형 대단지로 꾸며지며, 단지 내 그린프라자, 아띠랑스가든, 갤러리가든, 데일리가든, 시니어가든 등이 설계될 예정입니다. 특히 감계지역에서는 최초로 단지 내 대규모 실내체육관도 조성됩니다. 

창원 감계 데시앙이 들어서는 창원시가 내년 1월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다는 점도 호재로 꼽힙니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로 분류돼 복지혜택 등에서 불리하게 적용된 중소도시 기준에서 벗어나게 되면서 시민이 받던 불편과 차별을 해소하고 자치분권 확대로 시민의 편익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감계2지구는 현재 비규제지역으로 주택담보대출의 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돼 비교적 자금을 수월하게 마련할 수 있으며 총부채상환비율(DTI)도 60%까지 적용됩니다. 내년 1월부터 강화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도 해당되지 않아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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