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LG이노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 이형선 기자
  • 승인 2021.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LG이노텍 로고. [사진: LG이노텍 제공]

LG이노텍(대표 정철동)이 2021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습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서상목)가 공동 주관해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입니다.

이번에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LG이노텍 사업장은 마곡, 구미, 광주, 평택 총 4 곳인데요. 이들 사업장은 수혜처 중심, 지속성, 임직원 자율 참여를 원칙으로 청소년의 교육과 복지를 지원하는 ‘주니어 소나무(소재부품 꿈나무)교실’, 취약 계층의 자립을 돕는 ‘이웃사촌 플러스’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사업장은 ‘2021년 지역사회공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는데요.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구미사업장은 아동·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 증진에 힘써왔고, 마곡사업장은 2018년부터 지역 복지관과 협력해 다양한 물품 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평택사업장은 2008년부터 13년간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조백수 경영지원담당은 “‘진정한 키움과 나눔으로 행복을 더하는 기업’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