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인천 ‘석남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8천억 수주고 달성
호반건설, 인천 ‘석남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8천억 수주고 달성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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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동 48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사진제공-호반건설]

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이 18일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48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호반건설은 인천 서구 ‘석남동 석남역 490 가로주택정비사업’, ‘동진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수주하며, 올해 서울 성북구, 부천시 등 정비사업 부문에서만 8천억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 총 442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짓는 것으로 조합은 내년 상반기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2023년 1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단지는 인천 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인접한 역세권이고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단지 인근에는 석남초, 가좌여중, 가정고 등의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으며, 석곶체육공원, 석남체육공원도 인접해 산책, 운동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석남역 인근에서 3개 단지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공하게 됐다”며 “연말에 수주하게 돼 기쁘고, 호반건설을 믿고 지지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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