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대표 경재용)이 이달 공급하는 충북 '음성 동문 디 이스트'에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습니다.
충북 음성 최대 규모의 기업복합도시인 성본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전용면적 84㎡ 687가구로 구성됩니다.
동문건설은 계약자의 초기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함께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2차 계약금은 한달여 뒤에 계약금 10% 중 1차 계약금 1000만원을 뺀 나머지 금액을 납부하면 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분양하는 분양 단지 모두 DSR(총 부채원리금 상환비율) 규제 대상에 포함돼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며 “동문건설은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도입했고, 음성 기업복합도시 첫 분양인 만큼 입주민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단지설계 및 커뮤니티 시설 등에 기술력을 쏟아 부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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