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광양 동문 디 이스트’ 단지 내 상가 완판...와우지구 항아리 상권 입지 '주효'
동문건설, ‘광양 동문 디 이스트’ 단지 내 상가 완판...와우지구 항아리 상권 입지 '주효'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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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동문 디 이스트' 단지 배치도 및 상가 도면 [사진제공=동문건설]

동문건설이 전남 광양시 와우지구 일원에 공급한 '동문 디 이스트' 단지 내 상가가 공개경쟁입찰 첫날 모두 완판됐다고 1일 밝혔습니다. 1100여 가구의 단지 내 수요를 독점 할 수 있는 데다, 대치학원 입점이 확정된 시너지 효과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동문건설에 따르면 광양 동문 디 이스트 단지 내 상가는 지난 27일 견본주택에서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 날 계약이 100% 완료됐다고 전했습니다. 상가는 1동 101~109호실과 2동 110~116호실 등 총 16호실로 구성됐으며, 호실별 크기는 모두 전용면적 36㎡(10평) 안팎으로 설계됐습니다. 

금번 입찰은 1동 101~109호실 등 9개 호실이었으며 2동 110~116호실은 상가 전체가 국어•영어•수학 등 대치학원 입점이 확정돼 입찰에서 제외됐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와우지구는 항아리 상권을 형성하고 있어서 지속적인 단골 수요층 확보에 유리한 곳”이라며 “그 동안 규제지역이었던 광양이 최근 조정대상지역 해제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데다 특히 광양 동문 디 이스트 단지 내 상가에는 지방에서는 보기 드물게 명문 대치학원 교육특화 차별화로 향후 투자가치도 높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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