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가상이야, 현실이야?"…LG전자, VR·AR 활용 전시 '눈길'
[영상] "가상이야, 현실이야?"…LG전자, VR·AR 활용 전시 '눈길'
  • 이형선 기자
  • 승인 2022.0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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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LG전자입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실제 제품 대신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부스를 꾸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보도에 이형선기자입니다.

[기자]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자, 노트북이 등장합니다. 손가락 끝을 액정에 대고 이리저리 움직이자, 노트북의 상하좌우와 전˙후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G전자가 이번 CES에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시 부스를 꾸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이를 활용해 LG전자의 주요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고, 이전 CES에서 선보였던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 체험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MZ세대 등 다양한 연령대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전시 관람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섭니다. 

관람객들은 제페토(ZEPETO), 로블록스(Roblox) 등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LG전자의 주요 제품을 경험할 수 있고, 특히 제페토에 꾸민 LG홈에서는 프리미엄 생활가전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 신년수 팀장 “LG전자 전시관에서는 AR과 VR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신제품과 혁신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고, 또 온라인 전시관에 접속하시면, 고객이 언제 어디에서든 현장감 있는 전시관 체험 뿐 아니라, CES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수상한 주요 신제품 등 다양한 컨텐츠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한편 LG전자는 이달 31일까지 4주간 온라인 전시관도 운영합니다. △LG 홈 △오브제컬렉션으로 꾸민 LG 홈 △LG 씽큐 등 3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습니다.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보이겠다는 LG전자의 노력이 전시회 풍경에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이형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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