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고객 경험' 연결한 삼성전자, AI·loT로 미래 일상 그린다
[영상] '고객 경험' 연결한 삼성전자, AI·loT로 미래 일상 그린다
  • 이형선 기자
  • 승인 2022.0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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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주 세계 가전 업계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에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도 대처 참석했는데요. 먼저 삼성전자입니다. 삼성전자는 고객맞춤형 신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보도에 이형선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CES 2022’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든 된 ‘연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팀삼성(Team Samsung)’을 통해섭니다.

‘팀삼성’은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에 기반해 선보이는 활동으로, TV와 가전.모바일 제품 등 다양한 삼성전자 기기를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결해 고객에게 하나의 팀처럼 유기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팀삼성’ 개념을 입힌 ‘스마트싱스 쿠킹’, ‘스마트싱스 에너지’ 등이 공개됐습니다. 이 서비스는 기존에 기기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사용자에게 적절한 대응을 했던 것과는 달리,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사용자에게 맞춤 제안을 해줍니다. 

실제 ‘스마트싱스 쿠킹’은 식자재 분석을 토대로 조리법을 추천하고, 이에 맞는 조리 기기와 직접 연결을 해줍니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도 사용자의 전력 사용량을 분석한 것을 바탕으로 에너지 절약 계획을 세워 이를 사용자에게 직접 제안해줍니다. 

제품과 사용자 간 상호 연결성을 보다 강화해 줄 새로운 서비스도 공개됐습니다. ‘AI 아바타’와 ‘삼성 봇 아이’가 그 주인공입니다. 

실제 ‘AI 아바타’와 ‘삼성 봇 아이’는 사용자 곁에서 함께 이동하면서 사용자를 보조합니다. 인간을 돕는 ‘단순한 기계’의 역할을 넘어 인간과 함께 대화하고 공감하는 ‘삶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겁니다. 

[기자]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삼성전자의 의지가 ‘팀삼성’으로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 경험’에 초점을 맞춘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들이 우리가 맞이할 미래의 일상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이형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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