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 '나프타 분해 플랜트(NCC)' 수주...한화 9천억 규모
현대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 '나프타 분해 플랜트(NCC)' 수주...한화 9천억 규모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지난 7일 서울 롯데타워에서 진행된 「인도네시아 LINE 프로젝트」 계약 서명식에서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사진 중앙),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사진 오른쪽 첫번째),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사진 오른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본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7억5700만불(한화 약 912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LINE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지난 7일 잠실 롯데타워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본계약 체결식은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 바흐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투자부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인도네시아 LINE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 (Jakarta)에서 북서쪽으로 약 9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찔레곤(Cilegon) 지역에 연간 에틸렌 100만톤을 비롯해 프로필렌 52만톤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총 39억불(한화 약 4조6900억원) 규모의 초대형 화학단지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주한 나프타 분해 플랜트(이하 NCC)는 나프타를 분해해 ‘석유화학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는 에틸렌과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초대형 LINE 석유화학단지의 핵심 설비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폴란드 올레핀 플랜트에 이어 이번 인도네시아 라인 프로젝트 NCC까지 수주에 성공하면서 현대엔지니어링의 석유화학플랜트 건설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국내 발주처와 함께 수행하는 사업인 만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LINE 프로젝트'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석유화학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