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종합건설,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더 파크’ 내달 공급...인천발 KTX 교통 수혜 단지
서해종합건설,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더 파크’ 내달 공급...인천발 KTX 교통 수혜 단지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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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송도역 서해그랑블 더 파크’ 투시도 [사진제공=서해종합건설]

서해종합건설이 오는 2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일원에 공급하는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두 번째 단지인 '더 파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4개동, 총 348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바로 앞에 송도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오는 2025년 인천~부산•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 경부선과 2026년 인천~강릉을 잇는 인천발 KTX 경강선이 개통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송도역에는 연수~수원~분당~강남을 거쳐 청량리까지 이어지는 수인분당선이 운행 중이며 오는 2026년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월곶판교선 급행도 정차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오는 2029년 단지 인근에 제2경인선이 들어설 예정으로 신도림, 노량진 등 서울 주요 지역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여기에 송도역을 중심으로 29만여 ㎡에 2800여가구의 주거시설을 건설하는 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 중입니다.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더 파크 역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등 역세권 개발사업의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오는 2월 서해종합건설이 송도역 초역세권, 송도2공원 초숲세권을 동시에 갖춘 새 아파트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더 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며 “특히 단지는 전용 75~84㎡의 전 타입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분양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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