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공개...비규제지역 대규모 신규 공급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공개...비규제지역 대규모 신규 공급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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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오는 21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몬테로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공급에 나선다고 20일 밝혔습니다. 3000세대가 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상징성이 높고,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동, 총 3731세대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모현(왕산) 도시개발사업 구역에 위치합니다. 도시개발사업은 택지지구개발사업과 달리 민간사업자 또는 지자체가 개발을 주도하기 때문에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지는 고산IC, 태전 분기점(JC)을 이용해 광주 태전지구를 비롯한 판교·분당신도시로 진입이 편리합니다. 또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있으며, 이 노선을 통해 경강선·신분당선 판교역까지 10분대, 신분당선·2호선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합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처인구는 원삼면 일대 약 448만㎡ 부지에 120조원 이상을 투자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계획대로 2024년 완공될 시 2만여 명이 넘는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전망입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모현(왕산) 도시개발사업에 들어서는 대규모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특화 설계와 대규모 커뮤니티 등 현대건설만의 차별화된 상품들을 적용했다”며 “서울~세종 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주변으로 다수의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고,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신규 단지인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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