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열대과일 생 코코넛 출시
GS25, 열대과일 생 코코넛 출시
  • 김가현 기자
  • 승인 2017.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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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마시는 생코코넛 판매를 시작했다. 제공 | GS25
GS25가 마시는 생코코넛 판매를 시작했다. 제공 | GS25

[팍스경제TV 김가현 기자] 열대과일의 대명사인 생 코코넛을 이제 편의점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마시는 생코코넛(이하 코코넛)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판매하는 코코넛은 위생처리만 한 자연 그대로의 열대과일로, 고객들이 간편하게 코코넛을 즐길 수 있도록 구멍이 뚫리기 직전까지 껍질을 벗겨낸 후 진공포장한 상품이다.

고객들은 포장 상단부의 펀칭기로 포장지를 뚫고 구멍에 빨대를 넣어 코코넛 워터를 마실 수 있다.

GS25는 고객이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진짜 코코넛 워터에 대해 고민하던 중 태국의 코코넛 전문 업체와 손잡고 이번 생코코넛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GS25는 과거 해외여행를 통해서만 맛 볼 수 있었던 대표 열대 과일 '생코코넛'을 먹으며, 휴가 기분을 만끽하고 싶은 고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생 코코넛의 가격은 3500원으로 책정됐다.

GS25 관계자는 “1~2인 가구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소포장 과일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어, 조각수박, 1입 사과, 컵체리, 소포장 자두 등 다양한 제철 과일을 판매하고 있다”며 “휴가 시즌인 여름철, 고객들이 보다 새롭고 재미있고 신선하게 느낄 수 있는 과일을 고민하다가 이번 생 코코넛을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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