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대표 김현준)가 ESG 채권 중 하나인 사회적채권 5300억원을 발행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LH는 ESG 경영 전략 실천의 하나로 관련 분야 투자를 지속하기 위해 이번 사회적 채권을 발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발행한 ESG 채권 중 3년 및 5년물은 시장금리 수준으로, 30년물은 시장금리 대비 0.02%p 낮게 총 5300억원의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22년 건설 중인 건설임대주택(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10년 공공임대) 건물공사비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사회적 채권 발행을 시작으로 올해 ESG채권 비중을 전체 조달규모의 25%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현준 LH 사장은 “ESG채권을 적극 활용해 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서민 주거지원을 강화하는 등 ESG 경영전략 실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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