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 공급...후분양 도입한 민간임대단지
대우건설,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 공급...후분양 도입한 민간임대단지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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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 투시도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 김형, 정항기)이 이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일원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수인분당선•KTX 정차역인 수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이 편리한데다 수원역 중심상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한,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아파트로 입주 여건이 까다롭지 않습니다.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5개동, 총 285가구로 지어집니다. 인근에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가깝습니다.

단지는 후분양으로 진행돼 공사 진행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올해 5월 준공이 예정돼 있어 바로 입주 가능합니다. 또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로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주택소유여부, 거주지 등의 제한 없이 입주할 수 있습니다.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에게 총 가구수의 80% 미만을 일반공급하고, 나머지는 20% 이상은 특별공급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할 예정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 여건과 임대 조건 등으로 20~30대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벌써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 근린생활시설도 공급 예정으로, 단지 수요 외에 바로 뒤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4000여 가구가 지난해 입주함에 따라 배후 수요도 풍부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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