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8개 관계사, 상반기 공채 진행…21일까지 접수
삼성 18개 관계사, 상반기 공채 진행…21일까지 접수
  • 이형선 기자
  • 승인 2022.03.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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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제공]
작년(2021년) 하반기 온라인 직무적성검사(GSAT)를 앞두고 감독관들이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진행한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등 18개 삼성 관계사들이 2022년 상반기 공채를 진행합니다. 

13일 삼성에 따르면, 상반기 공채를 진행하는 관계사는 디스플레이, 전기, SDI, SDS, 물산, 엔지니어링, 바이오로직스, 바이오에피스, 생명, 화재, 카드, 증권, 자산운용, 중공업, 제일기획, 호텔신라, 에스원 모두 18곳입니다. 

이달 2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후 ▲온라인 직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 응시(5월) ▲비대면 면접(6월)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년부터 온라인 직무적성검사(GSAT)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채는 삼성이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지난해 8월 밝힌 '3년간 4만명 규모의 신규 채용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인데요. 실제 삼성은 '인재제일(人材第一)'의 경영철학 아래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며 ▲대규모 일자리 창출 ▲공정한 청년취업 기회 제공 ▲인재 육성 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 역시 '기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수한 인간을 창조하는 일'이라는 원리를 적극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는 2020년 5월 대국민발표에서 "삼성은 앞으로도 성별과 학벌 나아가 국적을 불문하고 훌륭한 인재를 모셔 와야한다"며 "그 인재들이 저보다 중요한 위치에서 사업을 이끌어가도록 해야하고, 그것이 바로 나에게 부여된 책임이자 사명"이라며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에는 정부가 추진 중인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는데요. 당시 이 부회장은 "청년의 꿈은 바로, 우리 모두의 내일"이라며 "삼성은 세상에 없는 기술, 우리만이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더 많이 투자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은 앞으로도 국내 청년 일자리 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며 "특히 최종학력, 출신대학, 성별 등 관행적인 차별을 철폐하고 능력 위주 채용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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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기 2022-03-14 11:13:13
이재용을 다시 감옥으로 보내주세요
삼성전자 베트남법인 현지채용 한국인근로자에 불법과 갑질을 일삼고 개선 요청에 응하지 않고
한국인 근로자를 억압하고 자신의 배를 불리는 이재용 가석방 철회 요청

- 주요 내용
1. 정년 미 보장 : 입사 설명회 시 정년 보장 약속 하였음
☞ 그러나 매년 몇 명씩 퇴사 조치하고 있음, 언제 해고 될 지 모르는 상태 근무하고 있음
2. 주말(토,일) 강제 출근 요청에 의한 강제노동으로 주말 휴식 미 보장
☞ 쉬는 토요일 강제로 근무시키고도 특근비 미 지급
3. 주재원과 현지채용 한국인과 차별 대우
4. 주재원과 현지채용 한국인과는 갑과 을의 관계로 갑질 만연 : 신 노예제도라 할 수 있음
☞ 회의 등 화가 났을 때 언어 폭력 및 자신과 맞지 않으면 상시 부당해고 조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연락(+84914999083, 1325h20@gmail.com)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