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신탁(시공:신세계건설㈜, 위탁:월송홀딩스)이 서울시 마포구 백범로 일대에 선보이는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디 에이블’이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4월 11일~12일 양일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소형주택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15일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이후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합니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지하 6층~지상 23층 1개동, 전용 38~49㎡ 소형주택 299가구(임대포함), 오피스텔 34실 규모이며, 금번에는 소형주택 256가구가 우선 공급됩니다. 단지 하부에는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조성됩니다.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거주제한, 재당첨 제한의 영향을 받지 않고 누구나 청약에 참여가 가능하며 100%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합니다. 또한 빌리브 디 에이블은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인수위에서 소형주택 주택 수 제외안이 활발하게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만큼 빌리브 디 에이블의 견본주택에는 발 빠른 수요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을 통해 초기 부담금이 적은데다, 건축비 상승이 가팔라 지고 있는 현시점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선보여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