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깨끗한나라는 릴리안 생리대 전 제품을 오는 28일부터 환불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릴리안 웹사이트와 깨끗한나라 소비자상담실을 통해 신청 및 접수하면 환불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제품 개봉 여부나 구매 시기, 영수증 보관 여부와 상관없이 환불이 가능하다.
깨끗한나라 측은 그동안 식약처의 관리 기준을 통과한 안전한 제품이라고 줄곧 주장해왔다. 그러나 릴리안 생리대 사용 후 부작용을 경험했다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자, 우선적으로 환불조치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18일 한국소비자원에 릴리안 생리대 제품의 안전성 테스트를 요청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리량이 줄고 생리통이 심해졌다는 소비자 불만이 줄을 잇자 최근 릴리안 생리대 제품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깨끗한나라는 홈페이지에 사과글을 게재하며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기업의 책임 있는 행동이라고 판단해 28일부터 환불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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