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에서 올해 9389가구의 일반 물량을 선보입니다. 이미 1~3월에 2772가구가 공급된 바 있으며, 추가 물량 9389가구까지 합치면 올해 총 1만2천여 가구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항시 입주 아파트는 전체 12만7333가구로 이 중 10년 이상 된 아파트가 78.4%(9만9866가구)를 차지합니다. 특히 3월 현재 포항시 인구는 50만1691명이며 2월 말 기준 1순위 청약 통장 개수는 9만9623개, 2순위까지 합치면 24만7609개에 달해 대기 청약 수요가 풍부합니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앞으로 포항에 대형 신규 단지 공급이 많아 수요자들이 옥석 고르기에 돌입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실제 4월에는 현대건설이 양덕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2994가구를 선보입니다. 5월에는 DL이앤씨가 포항 상도동 주상복합(552가구)을, 9월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포항상생공원(2670가구) 공급을 앞두고 있습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포항은 1인당 근로소득이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높지만 상위권 다른 지역들에 비해 아파트 가격은 낮은 편"이라며, "지역 아파트 노후도 비율이 높아 브랜드를 갖춘 신축 대단지들은 앞으로도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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