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인프라에 따라 주거 만족도가 결정되는 가운데, 오피스텔 선택 시에도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단지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되며 실거주 시 편리함을 따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에서도 인프라가 단지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중입니다.
◆ 오피스텔 풍부한 인프라 중요...입지 따라 청약 흥행 좌우
최근 오피스텔 수요자들에게는 단순히 교통 편의성을 위한 역세권만으로는 인프라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오피스텔이 대체 주거 상품으로 각광받는 만큼 자녀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학세권, 쾌적한 녹지환경을 갖춘 공세권, 쇼핑 및 문화를 쉽게 누리는 몰세권 등 다양한 요소들이 주거지 선택 시 주요한 요인으로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떄문에, 다세권 단지는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월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에 공급한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 오피스텔은 210실 모집에 9117건이 몰려 평균 43.4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 단지는 도보권 내에서 한강 및 다수의 공원, 유치원(신설 예정)과 초등학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고루 누릴 수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다세권 오피스텔 단지는 시세 상승도 남다릅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안산시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의 전용 54㎡는 올 5월 매매가는 3억5800만원으로 지난해 5월(2억4500만원)에 비해 1억1300만원이 올랐습니다. 단지 인근에는 안산호수공원, 안산갈대습지공원, 시화호 등과 초등학교 및 한양대학교(에리카 캠퍼스), 그 외 다양한 편의 시설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생활 인프라는 결국 실제 거주 시 편리성을 따지게 하는 입지적인 요소”라며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로 위주로 개편되는 만큼, 다양한 인프라에 대한 선호도는 모든 주거 상품에 적용되어 주거만족도를 비롯, 집의 가치 판단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 흥행 보증수표 多세권, 주요 신규 오피스텔 단지는 어디?
이에 따라,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다세권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신규 오피스텔 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KR산업(계룡그룹)은 대전시 유성구 죽동 일대에 주거형 오피스텔 ‘죽동 리슈빌 까사포레’를 선보였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7층, 오피스텔 16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습니다. 유성IC, 유성고속터미널 이용 시 세종시까지 차량으로 약 20분이 소요됩니다. 이 외에도 한밭대로, 북유성대로, 구암역 등도 있어 시내 이동이 편리합니다. 또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CGV, 월드컵경기장, 유성선병원, 유성구청 등이 위치해 있으며 향후, 인근의 죽동2지구 개발 완료 시에는 생활 인프라가 더욱 풍부해질 예정입니다.
청라플러스(시행위탁) SGC이테크건설(시공)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청라동 일대에 주거용 오피스텔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3개동, 총 523실로 이뤄집니다. 2027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커낼웨이역(가칭) 신설이 단지 바로 앞으로 계획돼 있습니다. 또한, 3.6㎞의 인공수로인 커낼웨이가 있으며, 커낼웨이를 따라 도보 약 10분 거리에는 약 69만㎡ 규모의 청라호수공원도 위치해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6월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9층, 총 162실 규모입니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한양대학교병원, 장안동 먹자골목,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또한, 도보권 내에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위치해 광화문(CBD), 여의도(YBD)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도 편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