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이프랜드, 원밀리언과 메타버스 댄스 축제연다
SKT 이프랜드, 원밀리언과 메타버스 댄스 축제연다
  • 박현성 기자
  • 승인 2022.0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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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이프랜드,원밀리언과 손잡고 메타버스 댄스 '원밀리언 랜드' 선보인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25일 세계 최대 규모의 댄스 콘텐츠 기업인 원밀리언(대표이사 최영민)과 협력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춤으로 소통할 수 있는 ‘원밀리언 랜드’를 오픈했습니다.

원밀리언은 오프라인 댄스 스튜디오와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구독자: 2520만명)을 운영하며 글로벌 댄스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이프랜드 원밀리언 랜드는 SKT가 작년 5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체결한 ‘실감콘텐츠 분야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의 결과물입니다. 

원밀리언 랜드에서는 이용자들이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 직접 가야 배울 수 있는 춤 강의 9편을 온라인 강의 형태로 제공합니다.

‘원밀리언 랜드’에서 볼 수 있는 댄스 클래스 영상은 다음달까지 총 17편이 공개될 예정이고, 춤을 처음 접하는 방문객도 댄스 기초 동작과 바운스, 팝핑, 그루브 등 기초를 배울 수 있습니다.

SKT는 이프랜드에서 누구나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원밀리언 소속 댄서처럼 춤을 추고, 댄서처럼 꾸밀 수 있도록 아바타 댄스 모션 45종과 원밀리언 댄서 코스튬 5종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댄스 모션 45종은 각 10여초 길이의 기본 안무들로 구성돼 이프랜드 이용자들은 음악에 맞춰 독창적으로 안무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SKT는 원밀리언과 함께 제작한 댄스 모션을 더 많은 이용자들이 사용해볼 수 있도록 SNS등을 활용한 아바타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다음달 5일부터 진행합니다.

SKT 메타버스CO 장 양맹석은 “세계적인 댄스 크루들과 협력해 메타버스 댄스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전세계 댄스 팬들과 소통하는 메타버스 채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원밀리언 대표이사 최영민은 “원밀리언의 메타버스 진출은 앞으로 댄스 문화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채널로서 흥미로운 실험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프랜드 원밀리언 랜드에서 원밀리언 소속 댄서들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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