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경남기업, 브랜드철학 담은 공간브랜딩 제시로 고객 소통 '강화'
SM경남기업, 브랜드철학 담은 공간브랜딩 제시로 고객 소통 '강화'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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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갤러리 [사진제공=SM그룹]

SM경남기업이 지난 27일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갤러리를 오픈하고 고객들과 소통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 갤러리와 최근 공급을 마친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이번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갤러리에서는 근대 건축 3대 거장 중 마지막 인물, ‘미스 반 데어 로에(Mies van der Rohe, 1886~1969)’를 소개했습니다. 갤러리 입구에 마련된 아트월에서는 그의 대표작인 바르셀로나 파빌리온(1929), 베를린 내셔널 미술관(1968), 빌라 투겐하트(1930), 판스워스 하우스(1950), 라파예트파크(1959)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쇼룸’은 따뜻한 베이스톤에 세련된 디테일을 더해 편안하고 미니멀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침실과 드레스룸을 분리해 넓은 수납공간 확보는 물론, 집안 곳곳에 마감, 조명, 가구 등 특화설계도 적용했습니다.

이처럼 단순하지만 완벽한 조화와 디테일이 돋보이는 공간설계는 치장을 없애고 건축의 본질에 충실해 아름다움과 품격 있는 공간을 선사하고자 하는 경남아너스빌의 브랜드 철학과, 절제의 미학과 공간의 본질에 대한 생각을 보여주는 미스 반 데어 로에의 철학을 담아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는 브랜드 단지로 들어서는 데다, 미스 반 데어 로에의 철학이 담긴 만큼 건축을 넘어선 하나의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공간 활용은 극대화하면서 미학적인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등 수요자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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