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경남기업,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청약 마감...최고 경쟁률 130대 1 기록
SM경남기업,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청약 마감...최고 경쟁률 130대 1 기록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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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투시도 [사진제공=SM경남기업]

SM경남기업이 전북 군산 대표 부촌지역인 조촌로에 짓는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이 순위 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9층, 11개동, 873가구로 조성됩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지난 24일 진행한 2순위 청약에서 모든 타입이 마감되면서 순위 내 마감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전용 105 ㎡ 타입의 경우 23일 130 대 1(해당 및 기타 포함)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2021년 이후 군산 내에서 공급된 단지들 중 가장 높은 경쟁률로, 이번 청약 결과를 기점으로 향후 군산 부동산 시장의 청약 열기가 더욱 뜨거워 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선당후곰(선당첨, 후고민)’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은 수요자들이 청약에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그러나 경기 침체의 장기화 등 여러가지 변수들이 겹치면서 본격적인 ‘옥석 가리기’ 현상이 시작된 만큼 지금 시기에 청약 마감에 성공하는 단지들은 정말 모든 면에서 뛰어난 주거상품이라고 봐야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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