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연임..."회계투명성 위해 노력"
[영상]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연임..."회계투명성 위해 노력"
  • 박현성 기자
  • 승인 2022.0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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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1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68회 정기총회에서 김영식 회장은 차기 회장에 당선됐습니다.

지난 임기 동안 김 회장은 새 외부감사법을 안착시켰습니다. 또 회계 개혁을 위해 표준감사 시간을 기업별 특성에 따라 산정하도록 하는 등 여러 성과를 냈습니다.

총회 이후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김 회장은 회계 투명성을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씽크] 김영식 /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 자본시장 활성화 방향과 관련해서 뭐가 들어가 있냐면요. 외부 감사인 역량 강화를 통한 회계 투명성 제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비영리 법인에서도 기부금 단체의 집회의 투명성을 구하기 위한 비영리 법인에 대한 회계 투명성 장치 마련 그것도 윤석열 정부의 110대 과제 중에서 두 꼭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현 정부에서도 회계 투명성에 대해서는 어느 때 정부보다도 더욱더 더 잘하라 잘 해 달라 하는 저는 그런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고요.

최근 변화하는 감사환경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씽크] 김영식 /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 과거처럼 회계사가 모든 걸 다 체크하는 시절이 아니라 지금은 전문가와 전문가랑 같이 결합을 해서 우리의 아웃풋을 내는 그런 시대가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회계사의 그 상당 부분을 새로운 외부 전문가들로도 대체가 가능해졌다.

김 회장의 임기는 2년입니다. 또 총회에서 차기 부회장에는 정창모 삼덕회계법인 현 감사가, 차기 감사에는 문병무 미래회계법인 회계사가 각각 단독 입후보해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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