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 시설 민원 처리 신속 대응 시스템 구축...입주민 만족도 제고나서
서울주택도시공사, 시설 민원 처리 신속 대응 시스템 구축...입주민 만족도 제고나서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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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CI [사진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공공주택 시설 민원 처리 신속 대응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SH공사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3회 이상 반복되는 생활 불편 민원 등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세대별로 보수 이력 등 민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시설물관리정보시스템(FMIS)을 개선하며, 시설 민원을 유형별 이력 관리 및 비용 관리 등을 체계화하여 보수 등 민원 처리를 신속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입주민 불편신고시 시설민원 전문콜센터 및 카카오톡 채널 등을 운영하여 24시간 접수가 가능하게 하고 접수한 내용 중 긴급을 요하는 사항은 센터별 시설물 유지보수업체로 하여금 즉시 선 조치토록 하며, 누수 등 단기간 보수가 어려운 세대는 리스트를 작성해 특별 관리하고, 주거 이동이 필요한 경우 보수기간 동안 이주비를 지원하는 등 입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SH공사는 이 같은 조치를 바탕으로 공공주택 입주자의 입주 후 유지 및 운영 등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방침입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사는 시설 민원 처리가 지연되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보다 촘촘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번 시설 민원 신속 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공주택 입주 시민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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