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국가유공자에게 새 집을" 주건협, 스물아홉번째 노후주택보수 성료
[영상] "국가유공자에게 새 집을" 주건협, 스물아홉번째 노후주택보수 성료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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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건협, 1994년부터 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올해 6월까지 모두 124동 무료 보수 완료
HUG, 무주택유공자 97가구에 5억 무상지원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박재홍)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사업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주건협이 해마다 유공자의 주택을 무상으로 개‧보수해 주는 사회 공헌활동입니다.

[싱크]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 사업은 주택업체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그동안 2138동의 노후주택을 보수해 드렸습니다. 한 해도 쉬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주택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입니다."

올해로 29주년을 맞은 이번 기념식에서는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 124동을 무료로 보수해 준 주택건설업체들에 대해 국민포장·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국가보훈처장 표창‧감사패가 수여됐습니다.

아울러, HUG는 무주택 국가유공자 97가구에 가구당 400만원에서 500만원씩 총 5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전달했습니다.

주건협은 앞으로 보다 많은 국가유공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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