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고객과 가족의 인생까지 믿고 맡길 수 있는 종합재산신탁 서비스인 ‘KB 인생 신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KB 인생 신탁 서비스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의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의 자산관리와 함께 상속세 절세, 가족 생계 보장, 상속 분쟁 방지 등 자산 승계와 관련된 이슈에 대하여 해결책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KB증권 관계자는 KB 인생 신탁 서비스가 금전·유가증권·부동산 등 수탁 가능한 자산 유형에 제한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탁으로 위탁된 자산에 대해 상속과 증여, 후견 등 자산승계플랜의 다양한 기능을 고객의 니즈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계가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KB 인생 신탁의 주요 서비스 유형으로 ‘유언대용신탁’, ‘증여관리신탁’, ‘장애인부양신탁’ 등이 있습니다. 향후에는 고령자를 위한 시니어헬스케어신탁, 미성년과 장애인 후견을 위한 복지형 신탁 등 비금융서비스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KB증권 측은 전했습니다.

김유성 KB증권 고객자산운용센터장 상무는 “신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준비해왔다”며 “KB증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욱 많은 개인과 기업고객들이 경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박현성 기자 parkhs@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