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삼성물산 ‘래미안’, 25년 연속 고객만족 1위 ‘영예’..."양질의 상품 개발로 신뢰 구축"
[이슈] 삼성물산 ‘래미안’, 25년 연속 고객만족 1위 ‘영예’..."양질의 상품 개발로 신뢰 구축"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래미안, 사랑받는 브랜드 비결은...‘소통 기반한 상품 및 서비스 향상’
‘헤스티아’로 입주민 삶의 질 향상...BI 리뉴얼로 'Life Companion' 박차 
"우수한 품질로 신뢰를 쌓다"...철저한 관리로 양질의 상품 공급 목표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의 주거 브랜드 '래미안'이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5년 연속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 2000년 '자부심'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등장한 이후 국내의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지위를 굳건히 하고 있는 것인데요.

별도 브랜드 ‘래미안’의 출현은 당시 건설사 상호에 단순히 '아파트'만 추가해 공급하던 주택 업계에 엄청난 패러다임 전환이었습니다. 삼성물산은 이후 주거문화를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주거 서비스 개발, 고객과 소통을 통한 마케팅 활동으로 래미안을 '최초에서 최고로 이어지는 브랜드'로 성장시켰습니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집안에서의 휴식'이 중요한 가치로 부각되면서, 최근에는 내부 소음 저감에도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경기도 용인시 동백지구에 층간소음연구소 '래미안 고요안(安)랩(LAB)'을 구축하고 주택 품질 향상에 나선 것입니다. 삼성물산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공법을 개발, 적용하는 등 고객 만족도 제고에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 래미안, 사랑받는 브랜드 비결은...‘소통 기반한 상품 및 서비스 향상’
 

래미안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탁월한 상품과 서비스의 경험을 제공해 올해 국가고객만족도(NCSI) 아파트 부문 25년 연속 1위와 지난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7년 연속 1위 등 다수의 외부수상 실적을 통해 최고의 주거 브랜드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홍보관인 래미안갤러리에서는 부동산 포럼 ‘래미안 클라스’, 고객참여 공간 '래미안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소통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 ‘채널 래미안’을 비롯한 SNS 활동으로 고객과의 비대면 접점도 넓혀가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웨어러블 기기 개념을 적용한 아파트 출입시스템인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Wearable One Pass System)’을 도입하고, 2019년에는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래미안 IoT 플랫폼’을 개발해 입주민 주거 편의성도 높였습니다. 

아울러, 커뮤니티시설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 뿐 아니라 조중식 식당, 스카이 커뮤니티, 풀빌라형 게스트하우스도 선보였습니다. 향후 커뮤니티에 펫케어, 헬스케어 서비스 등 전문 서비스가 도입된 시설을 적용해 입주민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 ‘헤스티아’로 입주민 삶의 질 향상...BI 리뉴얼로 'Life Companion' 박차 

래미안은 2005년 업계 최초의 주거 서비스 브랜드 '헤스티아'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헤스티아 서비스는 ‘입주 전 고객에게 믿음을 주고, 입주 후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시작됐습니다. 현재 Let’s Play, Stay, Learn, Together 4개의 카테고리로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강좌와 취미활동 체험, 사회공헌 활동까지 영역을 확대해 다양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지난해 삼성물산은 래미안의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리뉴얼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상품과 서비스의 제공을 넘어 고객의 일상을 함께 한다는 새로운 비전 ‘Life Companion’도 제시했습니다.

래미안은 ‘고객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을 새로운 지향점으로 삼고, 집이라는 공간을 고객들의 다양한 활동과 경험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BI는 기존 BI가 가진 고유의 3선 형태와 색상은 유지하되 미래지향적 이미지와 확장성을 강화했습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의 ‘미래(來)의 아름답고(美) 편안한(安) 집’이라는 이름처럼, '사람을 배려하는 앞선 기술로 고객의 취향과 미학적 품격을 추구하고, 가장 본질적인 안전한 주택실현에 매진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래미안은 고객들이 가장 살고 싶은 아파트, 그리고 래미안에 산다는 남다른 자부심을 거주 고객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우수한 품질로 신뢰를 쌓다"...철저한 관리로 양질의 상품 공급 목표

삼성물산 래미안의 경우 1000세대당 하자심사 건수는 1.4건, 하자판정건수는 0.07건으로 적은 하자 발생률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삼성물산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주택현장 품질관리 플랫폼’, ‘품질실명제’, ‘입주 전 전수점검’ 등 다양한 제도와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공법 개발을 통한 품질 강화는 꾸준히 진행 중입니다. 최근에도 겨울철 콘크리트의 품질관리를 위한 ‘스마트 열풍기’를 개발하고 현장에 도입했습니다. 스마트 열풍기는 기존 열풍기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을 다수 보완한 제품으로, 열풍기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유해가스나 화재의 위험을 원격으로 감지해 인명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양생 공간 열풍 순환을 통한 품질 향상도 이끌어냈습니다.

층간소음연구소 신설을 통한 소음 저감 전문 연구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 노력의 결과고 올해 3월 국가공인인증시험기관으로부터 층간소음 차단성능 1등급 인증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삼성물산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공법을 개발, 적용하는 등 주택 품질을 향상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품질에 대한 래미안의 고집이야말로 고객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받을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아파트를 고객들께 선보이기 위해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발전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