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렇게 해야지!!" 대우산업개발, '이안 오션파크W' 입주지연 피해보상 지원
"그래 이렇게 해야지!!" 대우산업개발, '이안 오션파크W' 입주지연 피해보상 지원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부산 '이안 오션파크W' 전경 [사진제공=대우산업개발]

대우산업개발(대표 한재준)이 시공사로 참여한 부산 ‘이안 오션파크W’의 입주예정자의 입주지연 최소화를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섰습니다. 

입주지연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을 부담해야 하는 해당 시행사가 피해보상에 소극적인 대처로 일관하며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시공사인 대우산업개발이 직접 나서 피해를 입은 세대에 대해 보상금을 선지원한 것 입니다. 피해보상 내역은 ▲이삿짐 보관 비용 ▲이사비용 ▲숙박비, 단기임차 등 체류비용 ▲지연기간 중 식대 등 입주지연에 따라 추가적으로 발생한 비용 등을 포함했습니다. 입주예정자는 해당내역에 대한 증빙서류만 제출하면 전액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13일 입주개시와 함께 전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입주지연에 따른 피해보상접수를 위해 유선 안내했습니다. 또 피해보상 현장접수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입주지원센터 내에 고객만족센터를 별도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안 오션파크W’는 지난 2020년 착공해 공사초기부터 오염토 발생과 코로나19 발생 등 어려움을 겪으면서 외부 변수가 다수 발생하며 공사가 일부 지연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공사인 대우산업개발은 입주예정자들이 원활히 입주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오염토 제염 등으로 인한 추가 공사기간이 5개월 여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단지는 지난 12일 최종 준공 사용승인을 받았습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이안 오션파크W’ 입주예정자들의 입주지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시공사로서 조속한 공사 마무리는 물론 자체적인 보상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우산업개발의 주거브랜드 ‘이안(iaan)’에 걸맞은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