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대전 대흥동 주상복합 신축' 수주..."지역시장 공략 결실"
대우산업개발, '대전 대흥동 주상복합 신축' 수주..."지역시장 공략 결실"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대전 대흥동 주상복합 신축 사업' 투시도 [사진제공=대우산업개발]

대우산업개발(대표 한재준)이 대전 중구 대흥동에서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충청권에서 신규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지역시장 공략에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사업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38-17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38층, 2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156세대 ▲오피스텔 45실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입니다. 평면을 남향 위주의 4베이로 구성하고 대우산업개발 주거브랜드 ‘이안(Iaan)’의 5대 생활효율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해 효율성 높은 가사동선 및 수납공간 등으로 설계했습니다.

대전 중구 대흥동은 대전 중심지로 주거편의 인프라가 풍부한 것이 장점입니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포함해 인근에 대전역이 위치해 대전 도심 이동은 물론 KTX, SRT 등 광역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27년에는 대전 지하철 2호선(트램) 대흥역(가칭)이 개통예정으로 교통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또 충남대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등 의료시설과 코스트코, 홈플러스, 하나로마트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영화관 등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대전의 명문학교로 꼽히는 대전고, 대전중, 대전여중, 대흥초 등이 500m이내에 있고 중앙로역 중심으로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합니다. 무엇보다 대흥동 일대에 대흥1구역, 대흥2구역 등이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인근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대전 중심부에 프리미엄 주상복합에 어울리는 주거공간으로 만들어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대우산업개발의 브랜드 경쟁력으로 충청권 내 틈새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