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충남 당진 공동주택사업 수주...충청권 사업 확대 '박차'
대우산업개발, 충남 당진 공동주택사업 수주...충청권 사업 확대 '박차'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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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송산 일반산업단지 C-1-2BL 공동주택' 조감도 [사진제공=대우산업개발]

대우산업개발(대표 한재준)이 충남 당진 공동주택사업을 수주하며 충청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대우산업개발은 당진 송산 일반산업단지 C-1-2BL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충남 당진시 송산면 유곡리 862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3만6천여 ㎡, 연면적 12만8천㎡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3층, 9개동의 아파트 785세대를 짓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당진 송산 공동주택사업 현장은 송산 2일반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성을 갖췄습니다. 또한, 인근에는 현대제철, 동부제철, LG화학 등 대기업과 물류단지가 들어서 있어 배후 주거수요도 풍부합니다. 자연녹지지역과 인접해 주거 쾌적성도 우수합니다.

단지 반경 8km 이내에 당진시와 송악읍이 위치해 홈플러스, 영화관, 시민공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합니다. 또 현대제철 문화센터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는 대형병원도 건립될 예정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송악IC)와 서해선 복선전철노선(예정) 등 광역교통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수도권까지 1시간 이내 이동도 가능합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당진은 산업단지 개발효과로 최근 10년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주거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안(iaan)’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충청권에서 지속적으로 입지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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